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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7호선연장, 경기 북부 광역철도망 기형적 노선 탄생 교통지옥 예상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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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연장, 경기 북부 광역철도망 기형적 노선 탄생 교통지옥 예상

시민 불편 가중 불보듯 도봉산~옥정(단선),옥정~포천(복선)


경기북부 의정부 지역주민 복선화 요구 거세질 듯, 경기 북부 민락 지구 최대 피해자  

 

광화문 1만여 명 집회, 예타면제 확정, 단선 환승방식 거부 등의 우여곡절 끝에 7호선 양주~포천 노선이 마무리됐다. 당초 20년 12월 10일로 예정됐던 기본계획 공청회가 양주(옥정)~포천 구간이 셔틀방식의 단선으로 검토되었다는 소식에 포천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됐고 박윤국 포천시장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무총리, 국회 예결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등과 면담 및 건의하여 당초 기본계획(안)인 단선 환승에서 한 단계 발전한 복선건설 대안을 도출 해냈다”고  2.8(월) 입장 문에서 밝혔다.

 

                      [7호선 옥정~포천선 계획노선 평면도, 전략 환경영향평가 초안]

  © 7호선 연장노선 옥정~포천 기본계획(복선) 


오늘 2.9(화) 10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 기본계획 주민공청회는 포천시의 지난 노력이 성과를 거둔 탓에 차분한 분위기에서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답변이 이어졌다.

▲    경기도청 옥정~포천 주민 공청회 발표장면

 
공청회는 오늘 오후 3시 양주시를 끝으로 기본계획 설명을 마치고 2.15(월)까지 의견수렴을 거친 후 최종검토 후 상반기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포천 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광역철도가 없는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의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비전에 한걸음을 떼게 됐다.

 

하지만 7호선 양주~포천구간 복선화 추진에 반발하는 곳도 있다. 바로 의정부시민들이다. 7호선 도봉산~옥정 노선은 총연장 15km구간에 의정부, 양주 역사 각 1개소씩 단선으로 건 설중이다.

 

단선으로 인한 안전 및 교통편의 문제, 수요를 제공한 지역에 대한 노선회피 문제로 의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곳인데다 이번 포천구간의 복선화 추진으로 의정부 지역민심은 이번 기본계획 발표에 부러움을 보내면서도 정작 경기도와 의정부시에 대해서는 매우 분노하는 분위기이다.

▲ 경기도 철도정책 항의 시위장면  © 국토저널 제공



이를 반영하듯 오늘 포천시 기본계획 공청회장에는 일부 의정부시민들이 항의성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기도의 불공정한 노선추진에 대해 항의를 하기도 하였다.


공청회장에서 시위중인 의정부 시민 김00씨는 “경기도가 의정부시만 의도적으로 패씽을 하고 있다고 본다, 경기도의 공정한 정책이 실종되었다”고 의정부구간의 단선철도건설에 문제를 제기하였다.

 

실천하는 의정부시민공동체 김용수 대표는 “의정부시의 광역철도망은 타지자체 또는 정부 및 경기도의 결정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면서“이번 포천시의 대안 도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지금이라도 의정부시는 7호선이 연장되기 위해 수요를 제공한 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에 부합되는 7호선의 노선변경(고산역, 민락역 신설) 및 8호선의 단계화 추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했다.

 

이번 7호선 옥정~포천선의 복선화로 의정부시에서는 민관정에 의한 7호선 도봉산~옥정구간의 복선화 및 노선변경 요구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지역의 시민 요구에 지역 국회의원 및 시민단체, 전문가를 중심으로 의정부시 철도망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전 구간 착공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서 현안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정부시 광역철도망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는 의정부 시민단체와 국토저널이 주관 2.23(화)로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정치인, 관계기관, 철도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의정부시 구간의 문제점과 대안을 도출하고, 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http://www.kooktojournal.news/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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